24/06/25 - 2교시 증일아함경 1권. 2십념품
2. 십념품(十念品)
增壹阿含經 十念品第二
[ 1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沙門果)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去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佛,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去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2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법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去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法,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去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3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승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去衆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衆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除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演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4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계율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除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戒,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除去衆想,逮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是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5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보시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去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施,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除衆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如是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6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하늘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天。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除去諸想,獲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7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휴식(休息)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休息,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去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8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안반(安般:들고나는 호흡)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安般,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去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9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이 몸은 무상(無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除諸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身非常,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去衆亂想,得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10 ]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마땅히 한 법을 널리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沙門果)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죽음[死]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 법을 잘 닦아 행하고 널리 연설해 펴면,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며, 사문과를 체득하고 스스로 열반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云何爲一法?所謂念死,當善修行,當廣演布,便成神通,去衆亂想,得沙門果,自致涅槃。是故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불(佛)ㆍ법(法)ㆍ성중(聖衆)을 생각함과
계(戒)ㆍ보시ㆍ하늘을 생각하는 것을 설하셨네.
휴식과 호흡이 들고남을 생각하는 것이며
몸과 죽음을 생각하는 것을 맨 뒤에 설하셨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佛、法、聖衆念,
戒施及天念,
休息、安般念,
身、死念在後。
增壹阿含經卷第一
癸卯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彫造
1)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가리키는 말이다. 석가모니는 과거 7불 중에 일곱 번째에 해당하므로 제7선(第七仙)이라 하였다. 고대 인도에서는 불타(佛陀)를 존칭(尊稱)하여 선인(仙人)이라고 하였다.
2)
중인도에 위치했던 작은 나라로서 구시나라(拘尸那羅) 혹은 구시나(拘尸那)로 쓰기도 한다.
3)
또는 마갈타(摩竭陀)로 쓰기도 하며, 부처님 재세(在世) 시에 인도 16국의 하나. 가비라위국(迦毘羅衛國)의 남쪽, 구살라국(拘薩羅國)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수도는 왕사성(王舍城)이고 당시 인도의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였다.
4)
4등심(等心)ㆍ4무량심(無量心)이라고도 하며, 자(慈)ㆍ비(悲)ㆍ희(喜)ㆍ사(捨)를 말한다.
5)
육안(肉眼)ㆍ천안(天眼)ㆍ혜안(慧眼), 이 세 가지를 말한다.
6)
이 구절이 고려대장경 원문에는 ‘수습지문무상법(收拾遲聞無上法)’으로 되어 있다. 신수대장경 각주에 의하면 “원(元)ㆍ명(明) 두 본에는 차십희문무상법(叉十希聞無上法)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고려대장경의 내용이 무슨 뜻인지 불분명하여 역자는 신수대장경 각주의 글을 따라 번역하였다.
7)
열 개의 소경을 설하고, 그 내용을 요약해 하나의 올타남으로 읊은 것을 말한다.
8)
여기에서의 법(法)이란 대법(對法)을 말하는 것으로서 곧 아비담(阿毘曇:論)을 일컫는 말이다.
9)
고려대장경에는 ‘차(次)’로 되어 있다. 의미가 명확하지 못하며, 신수대장경 각주에 의하면 “차(次)자가 송(宋)ㆍ원ㆍ명 세 본에는 선(先)자로 되어 있다”고 하므로 뜻이 더 명확한 ‘선(先)’자를 따라 번역하였다.
10)
도무극(度無極)이란 바라밀(波羅蜜)이란 뜻인데, 도(度)는 보시ㆍ지계ㆍ인욕ㆍ정진ㆍ선정ㆍ지혜 등 6도(度)를 의미하고, 무극(無極)은 피안(彼岸) 또는 열반(涅槃)이라는 뜻이다.
11)
또는 바라내사(波羅奈斯)라고도 하며, 중인도 옛 나라의 이름. 인도 마갈타국 서북쪽 갠지스강 왼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12)
우루빈나가섭(優樓頻螺迦葉, urubilvā-kāśyapa)ㆍ나제가섭(那提迦葉, Nadī-kāśyapa)ㆍ가야가섭(伽倻迦葉, Gayā-kāśyapa), 이 3형제를 말한다. 이들은 원래 마갈타국에서 불을 숭상하던 외도들이었는데 나중에 세존이 항복 받아 그들의 무리 1천 명을 거느리고 귀의하였다고 한다.
13)
『중아함경』에서는 모두 석기수(釋羈瘦)라고 하였다. Sakkesu의 음사. 석가 종족이 살고 있던 곳을 말하는 것으로서 가비라위국(迦毘羅衛國)을 말한다.
14)
팔리어로는 Kosala라고 하며, 부처님 당시 인도 16대국(大國)의 하나이다.
15)
가시족(迦尸族)이 건립한 나라로서 역시 부처님 당시 16 대국의 하나이다.
16)
팔리어로는 Camp라고 하며, 첨파(瞻婆)로 쓰기도 한다. 갠지스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처님 당시 16대국의 하나인 앙가(鴦伽, Aṅga)국의 도성이다.
17)
팔리어로는 Kuru라고 하며, 구류(拘流)ㆍ구루(拘樓) 등으로 표기한다. 구살라국 서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처님 당시 16대국의 하나이다.
18)
팔리어로는 Veslī라고 하며, 폐사리(吠舍離)라고 쓰기도 한다. 부처님 당시 인도 16대국의 하나였던 발기국(跋耆國, Vajjī)의 도성(都城)이다.
19)
아수라(阿修羅, asura)를 말한다.
20)
팔리어로는 gandhabba라고 쓰고, 건달바(乾達婆)로 표기하기도 한다.
21)
팔리어로는 Koṇḍañña라고 하며, 또 교진여(憍陳如)라고 쓰기도 한다. 부처님께서 처음 법륜을 돌리실 적에 최초로 교화를 받은 5비구 중의 하나이다.
22)
팔리어로는 Subhadda라고 하며, 또는 수발타(須跋陀)로 표기하기도 한다. 나이 120에 출가하였으며 부처님께 교화 받은 가장 마지막 제자이다.
23)
성문승(聲聞乘)ㆍ연각승(緣覺乘)ㆍ보살승(菩薩乘)을 말한다.
24)
37보리분법(菩提分法)이라고도 하며, 4념처(念處)ㆍ4정근(精勤)ㆍ4여의족(如意足)ㆍ5근(根)ㆍ5력(力)ㆍ7보리분(菩提分)ㆍ8정도분(正道分)이니 이를 모두 합하여 37도품이라고 한다.
25)
비구가 항상 꼭 입고 다니는 세 가지 옷. 첫째는 승가리(僧伽梨)로 대의(大衣) 또는 구조의(九條衣)라고도 하고, 둘째는 울다라승(鬱多羅僧)으로 상의(上衣) 또는 칠조의(七條衣)라고도 하며, 셋째는 안타회(安陀會)로 내의(內衣) 또는 오조의(五條衣)라고도 한다.
26)
화도(火塗)인 지옥(地獄) 세계, 혈도(血塗)인 축생(畜生) 세계, 도도(刀塗)인 아귀(餓鬼) 세계를 말한다.
27)
8비시(非時)라 하기도 한다. 즉 부처님을 뵙고 법을 듣기가 용이하지 않은 여덟 가지 경우로 지옥ㆍ아귀ㆍ축생ㆍ북구로주(北俱盧洲)ㆍ장수천(長壽天)에 태어나는 것, 맹인이나 귀머거리나 벙어리로 태어나는 것, 세간의 지혜로 총명하고 말재주 뛰어난 것, 부처님보다 앞에 태어나거나 뒤에 태어나는 것이 그것이다. 지옥ㆍ아귀ㆍ축생은 업장(業障)이 심중하여 불법을 보고 듣기가 어렵고, 북구로주에 사는 사람은 비록 복의 분한은 많으나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이 없기 때문에 불법에 뜻을 두지 않는다. 장수천이란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의 여러 하늘을 말하는 것으로서 수명 장수하고 고요하며 안락하므로 스스로 그것이 열반(涅槃)인 줄 착각하기 때문에 불법을 배우기 어려우며, 맹인 귀머거리 벙어리는 자연적인 장애로 인해 불법을 듣기 어렵다. 세간 지혜로 총명하고 말재주 뛰어난 이는 세속의 총명함에 의거하여 뽐내면서 마음을 비우고 불법 닦기를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불법을 비방하는 경우도 있으며, 부처님보다 앞에 태어나거나 뒤에 태어나면 그 또한 불법을 만나기 어렵다.
28)
4무량심(無量心)이라고도 한다.
29)
이 아래의 글 [이제 내 머리에……게송으로 말하였다]라는 내용은 고려대장경 원문에 없는 부분이다. 신수대장경 각주에 “송(宋)ㆍ원(元)ㆍ명(明) 세 본에는 이 아래에 어금아수상(於今我首上)……변설계왈(便說偈曰)까지 299자가 더 있다. 그 글을 이 경 제1권 끝 부분에 수록해 둔다”고 하였다. 또 대만에서 발행한 『불광대장경』에는 이 부분이 이 사이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역자도 그것에 따라 [ ] 안에 넣어서 여기에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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